국제 가정교회 사역원장이신 최영기 목사님을 모시고 목자목녀 기초 다지기와 가정교회 일일특강이 목민교회에서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올 해 상반기에 은퇴하시는 최영기 목사님이 북미에서 하는 마지막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토론토 지역에서 처음 갖게 되며 가정교회 지역목장에 속한 분들이 함께 금식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자목녀 기초다지기는 목자/목녀들에게
(1) 가정교회 목표가 신약 교회 회복이라는 사명감을 심어주고
(2)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교회라는 것을 깨달아 확신을 갖게 만들고
(3) 목장 사역의 기본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자목녀 기초다지기는 3.16(토)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됩니다. 이미 목자, 목녀, 목부로 섬기시는 분들이 참석대상 입니다. 토론토 및 몬트리얼 지역등에서 목장을 섬기시는 분들이 최영기 목사님 강의를 통해 하고 있는 사역도 점검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역은 목민교회에서 전적으로 준비하여 섬기게 됩니다. 저희 교회는 아직 원형목장이라 저희 부부만 참석하게 되어 아쉽지만, 앞으로 잘 성장해서 분가도 하고 함께 참석할 목자목녀들도 있게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 일일 특강은 관심있는 지역 목회자와 사모님들에게 가정교회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일일 특강은 3.18(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토론토 및 인근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85명의 목회자부부들이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토론토 연합지역에서 이미 가정교회가 잘 정착한 교회들을 중심으로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함께 하는 다른 교회들이 형편에 맞게 같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일일특강 오후 간식을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 강의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것들을 예쁜 종이 봉투에 담아서 준비하였습니다.

생명을 구원해서 제자를 삼는 것이 교회 존재 목적이라는 것에 동의를 하며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미 주일마다 함께 기도하고 있지만, 특별히 한 주 남은 시간 동안 목자목녀 기초다지기와 일일 특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일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